프릭스는 CRM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심플한 계약관리 및 영업지원 솔루션 프릭스입니다.

프릭스는 세일즈포스와 같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문의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설명을 위해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1. 서비스 제공 단계상 차이

기업은 [리드 -> 영업 -> 계약 -> 청구/수금 -> Tax Invoice]라는 Business Cycle을 갖습니다.

CRM은 잠재고객에 대한 영업관리 툴로서, 리드부터 계약의 전환까지를 서비스 영역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 이후의 단계는 서비스의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즉, CRM의 "C"는 Potential Customer이며, 계약을 체결한 Contracted Customer의 경우 서비스의 영역이 아닙니다.

프릭스는 계약이 체결되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고객들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CRM과 stage가 다릅니다.

2. 기능상 차이

CRM의 경우 딜 파이프라인 관리(Marketing Qualified Lead -> Sales Qualified Lead -> Sales -> Contract)의 기능이 핵심이며, 고객과의 이메일 등 의사소통 기록을 관리하는 Sales Tool입니다.

프릭스는 계약의 갱신/종료/청구일정 등의 마일스톤 관리, 계약에 내재되어 있는 매출/매입 정보를 DB화 하여 대시보드로 제공합니다.

세금계산서 기반으로 매출/매입을 보게 되면, 미래의 영업현금흐름을 볼 수가 없습니다. 딜/계약에 있는 정보를 알아야 영업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3. 유사한 점 - 고객관리 기능

모든 CRM은 고객 정보 DB 기능을 제공합니다. Salesforce도 원래 고객의 정보를 정리하는 Tool로 시작한 회사로, 일종의 명함첩과 같은 기능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프릭스도 회사가 거래하고 있는 거래처의 정보를 모두 DB화 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잠재 고객에게 견적서를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일부 기능이 동일합니다. 다만, 프릭스는 견적서가 외부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견적서에 비밀번호를 걸어서 링크 방식으로 공유하고, 링크의 유효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등의 추가적인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프릭스의 CRM과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프릭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