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잇 | “계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편할 줄 몰랐어요”

코드잇은 근로계약서, 프리랜서 계약서, 동의서 등 다양한 종류의 계약을 운용하며 퀄리티 높은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팀별로 다루는 계약의 종류가 다르다 보니 계정 관리나 보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셨는데요. 다양한 계약을 관리하는 회사가 어떻게 프릭스를 통해서 그 어려움을 해결했는지 코드잇의 강영훈 대표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 보았습니다.

📔 코드잇은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자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40만 명의 수강생과 1,600개 이상의 기업에 교육을 제공했으며, 5점 만점에 4.9점이라는 국내 교육 업계에서 보기 드문 높은 수강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독형 온라인 콘텐츠 외에도 6~7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 ‘코드잇 스프린트’를 운영합니다.

1. 배움의 기쁨을 세상 모두에게

Q.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코드잇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드잇은 ‘배움의 기쁨을 세상 모두에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에듀테크 회사입니다. 코딩 교육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좋은 교육 서비스를 찾는 것이 쉽지 않죠. 코드잇은 이를 해결하고자 모든 강의를 자체 제작하여 퀄리티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최적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코드잇의 다양한 서비스 중 ‘이건 꼭 자랑하고 싶다.’ 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코드잇에는 모든 강의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코드잇 무제한 멤버십’ 서비스가 있습니다. 무제한 멤버십 서비스를 기반으로 수강생 및 기업 임직원에게 필요한 데이터 트랙, 웹 개발자 트랙,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랙 등 다양한 트랙을 제공합니다.

타 서비스의 경우 보통 1개 분야만 골라 결제하고 그 분야의 강의만 수강할 수 있는 구조인데 코드잇 무제한 멤버십은 10개 이상의 분야, 4,000여 개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배움의 기쁨을 세상 모두에게’라는 슬로건을 생각하며 서비스를 만들다 보니 이런 기획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코드잇의 비전이 잘 드러나는 서비스라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웃음)

(코드잇은 모든 강의를 제약 없이 들을 수 있는 코드잇 무제한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Q.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도 있는데 ‘꼭 코드잇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코드잇의 큰 강점 중 하나가 바로, 자체 제작하는 뛰어난 콘텐츠입니다. 모든 강의를 자체적으로 제작하다 보니 강의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고, 그래서 강의 간의 유기성을 높이고 중복된 내용을 최소화하며 수강생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죠. 이러한 자체 제작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Q. 모든 강의가 자체 제작이니 강의 밀도나 퀄리티가 높을 수밖에 없겠어요.

네, 창업 초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강의 콘텐츠의 퀄리티였어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려면 최고의 콘텐츠가 필요하니까요.

코드잇만의 자랑이 '수강 후기'인데요. 실제로 강의를 수강하셨던 분들에게 강의 만족도를 여쭤보고 있는데 현재까지도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을 유지 중입니다. 최고의 프로그래밍 교육을 모두에게 제공하겠다는 신념으로 밤낮없이 매달렸는데 이런 수강생분들의 피드백을 볼 때면 그 진심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감개무량한 기분이 들어요.

(코드잇은 현재 40만 명의 수강생과 삼성, SK, 롯데 등 20여 개의 대기업 및 1,600개의 중소기업 고객과 함께하고 있다.)

2. (프릭스 도입 전) “팀마다 계약 계정이 다 따로 분산”

Q. 프릭스 도입 전에는 계약을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궁금해요.

타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쓰면 쓸수록 해당 서비스로는 코드잇의 계약 상황이 다 커버가 안 되겠다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한계가 느껴졌어요.

코드잇은 팀별로 다양한 계약이 존재합니다. 콘텐츠 팀에서는 외부 콘텐츠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피플앤컬쳐 팀은 근로계약서를 관리하죠. 또 부트캠프를 운영하는 스프린트 디비전에서는 수강생을 비롯해 파트너 기업 및 멘토분들과 계약을 해야 해요.

이렇게 팀별로 다 다른 계약을 맺어야 하기에 팀마다 계정을 생성해 따로 계약을 관리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러다 보니 혼선이 생기고 전사 차원에서 계약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Q. 팀별로 계정을 운영하다 보면 확실히 통합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회사가 체결하는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전사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팀별로 별도의 전자서명 서비스 계정을 이용하여 관리하다 보니 회사 차원에서 계약을 한 번에 확인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예를 들어, 전사 차원에서 확인하고자 한다면 일단 콘텐츠 팀, 피플앤컬쳐 팀, 스프린트 디비전에 각각 현재 계약 상황 업데이트를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일일이 확인한 뒤 하나로 취합해 관리해야 하는 거죠. 그런데 다른 업무가 더 우선순위에 있어 팀원분들의 업데이트가 늦어질 수도 있고, 이 과정에서 일부 계약이 누락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통합 관리를 하기에는 업무 효율성이나 정확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또 다른 불편함은 없으셨나요?

그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가 주로 전자계약 체결이라는 단일 기능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각 계약의 디테일한 정보 관리가 어려웠습니다. 해당 계약 만료일이 언제인지, 담당자가 누구인지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가 없었던 것이죠. 계약을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관리하거나 계약 일정을 챙기기 위해서는 담당자가 따로 시간을 내서 별도의 정리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게 매우 번거로웠습니다.

기존의 서비스는 딱 전자서명만을 위한 툴이라서 다양한 계약을 팀별로 관리하고 전사적으로 종합하기에는 확실히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계약 관리를 할 수 있는 다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그러다 프릭스와 운명 같은 만남을 하게 되신 거군요. (웃음)

하하 네, 프릭스는 정말 딱 제가 찾던 솔루션이었어요! 전자서명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카이빙, 일정 관리, 리마인더 등 계약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기능을 다 갖추고 있어서 전사 차원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했죠.

3. (프릭스 도입 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로 체계적 관리!”

Q. 실제로 사용해 보신 지금, 이전에 불편했던 부분이 많이 해결되었을까요?

네, 하나의 워크스페이스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편할 줄 몰랐습니다. 기존에는 보안 및 권한 관리 때문에 팀별로 서로 다른 서비스 계정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프릭스에서는 하나의 워크스페이스 안에서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기에 전사 차원에서 계약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프릭스의 가장 큰 장점이 권한 설정을 세분화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계약서별로 팀 권한을 설정할 수 있어서 보안 걱정 없이 전사적으로 계약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좋아요.

(프릭스에서는 팀/멤버 관리, 결제 관리, 서명 관리, 계약서 편집/삭제 등 팀별 상세 권한 설정이 가능하다.)

→ 참고 | 팀 멤버 권한 관리하기

Q. 프릭스를 잘 사용해 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계약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정말 수월해졌어요. 이렇듯 하나의 서비스에 모든 계약을 모아둘 수 있는 점만으로도 편한데, 거기에다 계약 대시보드를 통해서 만기가 다가오는 계약을 월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니! 이제야 진정한 의미의 계약관리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대시보드를 통해 사업 현황 및 계약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Q. 그 외 현재 프릭스에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기능이 있다면요?

프릭스의 다양한 기능을 다 잘 사용하고 있는데, 팀원들은 그중에서도 워크플로우 기능이 좋다고 많이들 피드백 주시더라고요. 매번 계약서 파일을 찾아서 문구를 바꿀 필요 없이 쉽고 빠르게 전자서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고요.

부트캠프 수강생 계약서, 근로계약서, 동의서 등 코드잇에서 사용하는 계약서는 대부분 형태가 일정한데, 워크플로우 기능을 이용하면 자주 사용하는 계약서를 템플릿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잖아요. 매번 새로 계약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변경되는 값만 입력해 전자서명을 요청하거나 대량 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한 것 같아요.

(워크플로우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계약서를 등록해 빠르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Q. 프릭스 도입 후, 내부 반응이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이미 이전에 타 전자서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처음에 구성원분들은 ‘그 서비스와 그렇게 다를까?’하는 의구심을 가지기도 하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간편하고 체계적으로 전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각자의 계정을 통해 계약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경험하시고 나서는 감상이 180도 바뀌었어요.

특히 팀 리더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 팀 단위로 관리되는 계약을 한눈에 확인하고 쉽게 챙길 수 있어서 좋아하시더라고요. 보안 측면에서도 계약서마다 권한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고요.

Q. ‘이런 기업은 꼭 프릭스 도입해 보세요.’ 프릭스를 추천해 주신다면요?

우선 코드잇처럼 다양한 종류의 계약이 존재하거나 팀별로 관리하는 계약이 다른 경우에는 프릭스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프릭스를 활용하면 담당자가 계약 체결과 일정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전사적으로도 팀에 따라서 권한이 잘 나누어지기 때문에 종합적인 계약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하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사실 계약 종류가 다양하지 않더라도 전자계약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처음부터 프릭스를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순 전자서명 기능만 있는 서비스로는 곧 한계가 오더라고요. 프릭스 하나로 기본적인 전자계약 기능은 물론, 체계적인 계약서 데이터 관리, 일정 및 청구 정보까지 챙길 수 있으니 프릭스를 선택하면 굳이 다른 서비스를 이중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한 번에 좋은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 또한 비용과 시간을 아끼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

(프릭스와 함께 ‘진정한’ 계약 관리를 시작해 보세요.)

4. 해외로 뻗어 나가는 코드잇

Q. 생성형AI 강의 콘텐츠 출시, 부트캠프 신사업 등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계시잖아요. 앞으로의 코드잇은 또 어떤 행보를 보여주실지도 너무 궁금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코드잇의 비전은 ‘배움의 기쁨을 세상 모두에게’입니다.

현재는 코드잇의 서비스가 비교적 국내 코딩 교육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지만, 이보다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코드잇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코딩과 인접한 분야부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으며, 말씀 주신 것처럼 부트캠프 신사업도 운영하고 있죠. 이 밖에도 수강생들의 채용 연계 사업, 영어권 시장 진출 등 비전에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여러 로드맵을 갖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Q. 해외로 뻗어 나가는 코드잇,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코드잇, 많이 응원해 주세요.

전자계약 체결부터 계약 정보 관리,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진정한 의미의 계약관리를 시작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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