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스 소개

프릭스 소개

프릭스 News | 강상원 래티스 대표 "계약서 넘어 비즈니스 인프라로…韓 CLM 표준 노린다"

프릭스 News | 강상원 래티스 대표 "계약서 넘어 비즈니스 인프라로…韓 CLM 표준 노린다"

래티스는 한국형 CLM의 표준을 만드는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래티스는 한국형 CLM의 표준을 만드는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발행일

2025. 10. 2.

2025. 10. 2.

업데이트

2025. 10. 2.

2025. 10. 2.

“계약은 기업 간 최종 약속이지만, 체결 이후에는 관리가 부실해 분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프릭스는 계약서를 보관하는 수준을 넘어, 프로젝트 단위로 계약을 연결하고 손익과 일정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다.”

강상원 래티스 대표는 자사 계약 관리 솔루션 ‘프릭스(prix)’의 차별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단순한 전자계약이 아닌 계약 생애주기 관리(CLMS) 시장에서, 기업의 계약 체결부터 이행·갱신·종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것이 목표다.


◇ AI로 계약 요약·갱신…프로젝트 단위 통합 관리

강 대표는 10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계약 관리의 사각지대를 목격했다. 그는 “변호사 시절 가장 많이 본 것은 계약이 체결된 이후 관리되지 않아 분쟁으로 번지는 사례였다”며 “계약이야말로 기업 간 최종 약속인데, 이를 데이터화·디지털화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비효율”이라고 말했다.

기업 계약은 체결 이후에도 수많은 후속 절차가 이어진다. 만기·갱신 관리, 이행 여부 점검, 부속 합의서와 세금계산서 처리까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분쟁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나 국내 기업 대부분은 여전히 엑셀이나 메신저, 이메일 등 파편화된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래티스가 내놓은 솔루션이 프릭스다. 프릭스는 계약 작성·검토·체결·이행·갱신까지 계약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CLM SaaS다. ERP·회계 등 핵심 시스템과 연동되며, 전자서명·본인인증·감사추적인증서 기능까지 포함해 법적 신뢰성을 보강한다.

특히 단일 계약서 단위가 아닌 ‘프로젝트 단위 관리’를 구현한 점이 차별화된다. 건설·부동산 프로젝트처럼 수많은 계약이 얽히는 상황에서, 프릭스는 이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묶어 손익과 일정까지 관리한다. 강 대표는 “계약은 단순히 보관하는 문서가 아니라, 기업 운영의 흐름을 결정짓는 자산”이라며 “프릭스는 계약 전체를 관리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AI도 중요한 축이다.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요약하고 핵심 조항을 추출한다. 갱신일·자동연장 조건·통보 시점 등을 자동 인식해 관리 필드에 입력하고, 담당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자연어 검색과 리스크 검토 기능까지 고도화하며, 법무팀의 검토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강 대표는 “올해 안에는 계약 리스크 분석 기능을, 내년에는 계약 초안 자동 작성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프릭스 공식 홈페이지. 사진=래티스 제공


◇ 시장 평균 매출 성장률 상회…한국형 CLM 표준 도전


보안성 역시 래티스의 핵심이다. 강 대표는 “고객사가 맡기는 것은 영업 비밀이자 핵심 자산이기에, 신뢰 확보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프릭스는 올해 국제 보안 인증 ISO 27001을 취득했다. 계약별 접근 권한을 세분화해 HR 계약은 인사팀만, 영업 계약은 영업팀만 볼 수 있도록 하고, 관리자는 전체를 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WS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자체 방화벽을 도입해 외부 침입을 차단한다.

보안·접근 통제·감사 이력 관리가 결합된 체계는 금융·제조·IT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실제로 최근에는 KB신용정보, 주식회사 숲, 큐로드, 디오디 등 상장사·중견기업이 신규 고객으로 합류했다. 금융·신용정보 기업은 규제 대응과 내부통제 강화를, IT·플랫폼 기업은 다자간 계약 관리 효율화를 위해, 제조·유통 기업은 프로젝트 단위 계약 이력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프릭스를 도입했다.

래티스는 2023년 설립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창업 2년 만에 누적 2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스프링캠프·어센도벤처스·다성벤처스 등 주요 벤처캐피털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선정, 창업경진대회 금상, ‘미래성장상’ 수상 등 공신력 있는 외부 성과도 이어졌다.

매출 성장도 빠르다. 2023년 설립 이후 관리된 계약 건수는 8만건을 넘었고, 2025년에는 연간 반복 매출(ARR) 2억원, 누적 매출 1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3분기 ARR(연간반복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30% 증가하며 국내 SaaS 시장 평균 성장률(약 15%)을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고객사 수도 약 28% 늘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 대표는 래티스의 비전으로 ‘한국형 CLM의 표준을 만드는 기업’을 제시한다. 그는 “계약은 결국 기업의 모든 약속이 집약된 데이터”라며 “이 데이터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때 비로소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프릭스가 한국 기업들의 계약 관리 문화를 바꿔내고, 나아가 법무·컴플라이언스가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매일일보 오시내 기자 

👉 기사 원문 보러가기

계약관리 도입,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가요?

계약관리 도입,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가요?

직접 써보는게 가장 빠릅니다

직접 써보는게 가장 빠릅니다

무료로 시작하기

무료로 시작하기

계약의 전 주기를 관리하는 국내 유일 CLM

래티스 주식회사 대표 강상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116 송현빌딩, 3층

070-7954-3360 사업자등록번호 575-81-02914 통신판매업 제 2023-서울서초-2474호

계약의 전 주기를 관리하는 국내 유일 CLM

래티스 주식회사 대표 강상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116 송현빌딩, 3층

070-7954-3360 사업자등록번호 575-81-02914
통신판매업 제 2023-서울서초-2474호

계약의 전 주기를 관리하는 국내 유일 CLM

래티스 주식회사 대표 강상원 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116 송현빌딩, 3층 070-7954-3360 사업자등록번호 575-81-02914 통신판매업 제 2023-서울서초-247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