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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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스 News | "계약서 관리를 넘어 기업의 두뇌로"… 래티스 '프릭스' 비즈니스 OS로 진화하다

프릭스 News | "계약서 관리를 넘어 기업의 두뇌로"… 래티스 '프릭스' 비즈니스 OS로 진화하다

프릭스는 CLM을 넘어 모듈형 기반 문서 관리 OS로 나아가겠습니다.

프릭스는 CLM을 넘어 모듈형 기반 문서 관리 OS로 나아가겠습니다.

발행일

2025. 11. 27.

2025. 11. 27.

업데이트

2025. 11. 27.

2025. 11. 27.

CLM의 한계를 넘는 '문서 특화 OS' 선언
파편화된 기업 데이터를 '모듈'로 연결

기업 내에는 수많은 문서가 흐른다. 계약서, 발주서, 사양서, 프로젝트 기획안 등 형태는 다양하지만 이들 문서에는 기업의 의사결정과 자산이 담겨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다수 기업에서 문서는 '파일' 형태로 개별 PC나 이메일에 고립되어 있었다. AI 기반 계약관리 솔루션으로 출발한 래티스의 '프릭스(Prix)'가 이러한 '죽은 문서'를 '살아있는 데이터'로 바꾸는 '비즈니스 OS(운영체제)'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래티스는 26일 자사의 솔루션 프릭스를 기존의 계약생애주기관리(CLM) 중심에서 '모듈형 기반의 문서 특화 비즈니스 OS'로 전면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기능을 추가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재정의하겠다는 전략적 피벗(Pivot)으로 해석된다.

지금까지의 B2B SaaS 시장은 특정 기능 하나를 잘하는 '포인트 솔루션'이 주도했다. 계약은 CLM, 인사는 HR SaaS, 회계는 세무 앱을 쓰는 식이다. 하지만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파편화된 툴(Tool)을 관리하는 비용이 증가하고, 데이터가 단절되는 '사일로(Silo) 현상'이 발생했다.

래티스는 이러한 시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정확히 겨냥했다. 프릭스가 표방하는 '비즈니스 OS'는 계약서뿐만 아니라 제조, 조선 등 복잡한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사양서나 프로젝트 문서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프릭스의 기술적 기반이다. 이들은 초기부터 비정형 텍스트인 계약서를 분석해 메타데이터(속성 정보)를 추출하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계약서의 조항을 데이터화할 수 있다면, 복잡한 설계 도면의 사양서나 프로젝트 관리 문서의 변동 사항도 데이터화할 수 있다는 논리다. 즉, 프릭스는 '계약 관리 도구'라는 껍질을 깨고, 기업 내 모든 비정형 문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

확장의 핵심 키워드는 '모듈형(Modular)'이다. 과거 기업들은 수억 원을 들여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SI)해야 했고, 한 번 구축하면 변경이 어려워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에 억지로 맞춰야 했다.

반면 프릭스는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방식을 택했다. 기업은 거창한 시스템 도입 없이 자신들의 업무 특성에 맞는 기능 모듈만 골라 쓸 수 있다. 이는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글로벌 SaaS 시장이 거대한 단일 소프트웨어(Monolithic)에서 유연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로 이동하는 흐름과 정확히 궤를 같이한다.




한편 프릭스는 기업들이 이미 사용 중인 SAP 같은 ERP, 사내 그룹웨어, 구글 드라이브 등과 매끄럽게 연결된다. 기존의 결재 라인이나 권한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생성되는 문서의 데이터만 프릭스가 관리해 주는 방식이다. 이는 기업 내부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할 수 있는 영리한 전략이다.

특히 눈여겨볼 기능은 '자동 기록 및 추적'이다. 제조업이나 건설업 현장에서는 워드 파일로 된 기술 문서가 메신저로 오가며 수십 번 수정된다. 이 과정에서 어떤 내용이 언제, 누구에 의해 바뀌었는지 추적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프릭스는 문서의 생성부터 수정, 승인까지 모든 이력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Final_진짜최종_v3.docx' 같은 파일명 혼란을 없애고, 명확한 책임 소재와 이력 관리를 가능케 한 것이다.

래티스의 이러한 전략은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2023년 설립된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연간반복매출(ARR)은 전 분기 대비 약 30% 증가했고, 고객사 수는 28%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SaaS 업계 평균 성장률인 15%를 두 배 가까이 상회하는 수치다.

강상원 래티스 대표는 "프릭스는 복잡한 문서 관리와 이력 추적을 자동화, 표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프릭스가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자를 넘어,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ER 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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