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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대행사를 위한 필수 계약서 가이드

마케팅 에이전시가 자주 체결하는 계약서들과, 각 계약서들의 주안점을 살펴봅니다.

2024년 12월 26일

마케팅 대행사를 위한 필수 계약서 가이드

마케팅 대행사를 위한 필수 계약서 가이드: 프릭스와 함께하는 똑똑한 계약 관리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다양한 유형의 계약서를 체결하게 됩니다. 특히 마케팅 대행사는 클라이언트와의 계약부터 매체 계약 및 인플루언서 계약까지, 매일 같이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해야 하므로, 계약이 정말 중요한 업종입니다. 지난번 "마케팅 에이전시가 prix를 만났을 때"에서 살펴본 것처럼, 계약 관리의 효율화는 마케팅 대행사의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각 계약마다 꼭 챙겨야 할 내용이 다르고, 계약서마다 관리해야 할 포인트도 다르다는 점이죠. 오늘은 마케팅 대행사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주요 계약서들의 핵심 포인트를 알아보고, 이를 프릭스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마케팅 대행 기본 계약서: 업무 범위 정의가 핵심입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마케팅 대행 기본 계약서입니다. 이 계약서는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를 정의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문서인만큼, 꼼꼼한 작성이 필요한데요. 특히 대행 업무의 범위와 서비스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의 범위를 "SNS 마케팅 대행"이라고 모호하게 정의하면 나중에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대행 계약에 따른 의무의 범위가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업무 범위에 포함되는 콘텐츠 제작 건수, 운영 채널의 종류 및 수, 리포트 제출 주기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서비스는 별도로 구분하여 기재해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대행사들이 이 부분을 소홀히 했다가 예상보다 많은 업무량을 겪고, 클라이언트와 갈등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계약 기간과 갱신 조건도 상세히 명시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시장 상황이 수시로 변하는 때에는 자동 갱신 조항을 포함할 경우 반드시 갱신 관련 통보 기한과 갱신 조건(계약기간 및 보수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합니다. 대행료 산정 방식과 정산 주기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죠. 기본 수수료, 성과 수수료, 매체비 등 비용 항목을 세분화하여 명시하고, 정산 시기와 방식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합니다.

2. 프로젝트 단위 계약서: 산출물과 일정 관리가 생명입니다

새해 프로모션이나 시즌 캠페인처럼 단발성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별도의 프로젝트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계약서에서는 산출물의 완성도와 일정 준수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특히 요즘처럼 다양한 미디어 믹스와 크리에이티브 전략이 요구되는 캠페인이 많아지면서 산출물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면 TV CF의 러닝타임과 버전 수, 디지털 배너의 사이즈별 수량, SNS 콘텐츠의 채널별 제작 횟수, 프로모션 페이지의 디바이스별 대응 범위 등을 명확히 해야 하죠.

프로젝트 일정과 마일스톤도 세세하게 명시해야 합니다. "8월 중 런칭"처럼 애매하게 작성하면 안 되죠. 기획안 제출, 1차 시안 검수, 최종 산출물 제출 등 각 단계별 일정과 소요 기간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특히 검수 절차와 피드백 반영 기한을 명확히 해두지 않으면, 클라이언트의 끝없는 수정 요청으로 프로젝트가 예상기간을 훌쩍 넘는 경우가 발생하여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대금 지급 조건도 프로젝트의 진행 단계와 연동하여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지급 시기와 조건을 마일스톤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 변동으로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경우가 잦은 만큼, 프로젝트 중도 종료 또는 축소 시의 정산 기준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인플루언서 마케팅 계약서: 콘텐츠 관리가 핵심입니다

요즘 마케팅의 대세는 단연 인플루언서 마케팅이죠. 이에 마케팅 대행사가 직접 광고 소재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소싱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와의 계약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은 개인사업자인 경우가 많고,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을 선호하다보니 클라이언트가 구축한 브랜딩과 광고 컨셉과 충돌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세부 조항을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큰 곤란을 겪을 수 있죠.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입니다. 포스팅 형식은 물론이고 해시태그 사용, 광고 표시 방법, 금지어나 필수 포함 문구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대행사 입장에서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꼼꼼히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콘텐츠의 2차 활용 권한도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인플루언서가 작성한 포스팅 또는 영상을 2차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언론 PR 또는 클라이언트사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는 권한도 명확히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동종 업계 광고 제한 기간도 명확히 해야 합니다. 경쟁사 제품 홍보로 인한 브랜드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4. 외주 용역 계약서: 산출물과 저작권이 관건입니다

디자인, 영상 제작 등 외주 업체나 프리랜서와의 계약도 마케팅 대행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외주 계약에서는 무엇보다 산출물의 품질 관리와 저작권 관련 조항이 중요한데요.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작업 결과물의 규격과 품질 기준입니다. 영상이라면 해상도, 러닝타임, 자막 포함 여부 등을, 디자인이라면 파일 형식, 레이어 제공 여부, 컬러 모드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수정 요청 가능 횟수와 범위도 반드시 포함해야 하죠.

또한, 저작권이 어디에 귀속되는지, 어느 범위에서 2차 활용이 가능한지 등 지식재산권 관련 요소도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프릭스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계약 관리

지금까지 마케팅 대행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요 계약서들의 핵심 포인트를 살펴보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계약들을 일일이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프릭스를 활용하면 이 모든 계약 관리를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죠. 지금부터 프릭스를 활용한 스마트한 계약 관리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계약서 템플릿으로 시간을 세이브하세요

매번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계신가요? 프릭스의 계약서 템플릿 기능을 활용하면 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계약서 양식을 템플릿으로 등록해두면 클라이언트나 프로젝트별로 달라지는 부분만 수정하여 빠르게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죠.

특히 프릭스에서 제공하는 법률 검토가 완료된 계약서 템플릿을 활용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변호사가 꼼꼼하게 검토한 템플릿을 기반으로 우리 회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면 되니까요. 계약서 검토 비용도 절감하고, 법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프로젝트 관리 및 리마인더로 계약 일정을 한눈에 관리하세요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다 보면 각종 마감일과 정산일을 놓치기 쉽습니다. 프릭스의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활용하면 이런 걱정은 끝! 프로젝트별 주요 마일스톤과 정산 일정이 한눈에 들어오니까요. 특히 캘린더 뷰를 통해 이번 달에 챙겨야 할 계약 갱신일, 정산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일정 관리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리마인더 기능도 유용한데요. 중요한 계약 일정이 다가오면 이메일과 슬랙으로 자동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더 이상 일정을 놓칠 걱정이 없습니다. 계약 갱신일을 놓쳐서 자동 연장되는 당황스러운 상황은 이제 굿바이죠!

3. 대량 계약도 손쉽게 처리하세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다 보면 수십 명의 인플루언서와 동시에 계약을 체결해야 할 때가 많죠. 이럴 때 프릭스의 대량 계약 기능이 빛을 발합니다. 대량계약 기능(Pro 요금제 제공)을 활용하면 최대 100명까지 한 번에 전자계약을 요청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대폭 상승합니다.

게다가 프릭스는 전자서명 요청 건수에 제한이 없어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죠. 수백 명의 인플루언서와 계약을 체결해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비용 효율성도 훨씬 높아집니다.

4. 정산 업무도 자동화하세요

이제 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해 홈택스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프릭스에서 계약정보와 연동하여 바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으니까요. 클라이언트 정보, 금액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실수할 위험도 줄어듭니다.

특히 대시보드에서 월별, 분기별 매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회계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미수금 관리도 한결 수월해져 캐시플로우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엑셀 다운로드가 가능하답니다.

5. 보안은 확실하게 챙기세요

계약서에는 민감한 정보가 많이 포함되어 있죠. 프릭스의 권한 관리 기능을 활용하면 보안도 걱정 없습니다. 팀별, 직급별로 열람 권한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민감한 계약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업무에 필요한 만큼의 접근 권한을 부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죠.

예를 들어 인플루언서 마케팅팀은 인플루언서 계약서만, 외주 벤더사 관리팀은 외주 용역 계약서만 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클라이언트의 중요한 정보가 포함된 계약서는 담당자와 관리자만 열람할 수 있도록 제한할 수 있어 정보 유출의 위험도 최소화할 수 있죠.

이제 시작해보세요, 스마트한 계약 관리

지금까지 마케팅 대행사의 주요 계약서 유형별 핵심 포인트와 프릭스를 활용한 효율적인 계약 관리 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프릭스를 활용하면 복잡한 계약 관리도 한결 수월해질 것 같지 않으신가요?

특히 마케팅 대행사의 경우, 다양한 유형의 계약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만큼 체계적인 계약 관리 시스템의 도입이 필수적입니다. 프릭스는 이러한 마케팅 대행사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약서 템플릿부터 전자서명, 대량 계약 기능까지. 여기에 세금계산서 발행과 정산 관리까지 가능한 프릭스와 함께라면, 더 이상 계약 관리 때문에 곤란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바로 프릭스 무료 체험을 신청하고, 새로운 계약 관리의 시대를 열어보세요. 복잡했던 계약 관리 업무가 한결 수월해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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