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인터뷰
메텔 | “전자서명과 세금계산서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어요”
B2B 시장의 1% 고객 발굴을 위한 솔루션 메텔의 성장에 prix가 함께합니다.
2024년 9월 3일
메텔은 B2B 고객 발굴에 특화된 콘텐츠 제작 대행 서비스와 잠재 고객 발굴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기업들이 저렴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초기 기업이다 보니 공동창업자가 직접 계약 체결부터 청구일정 및 세금계산서 발급까지 챙기고 계셨는데요. 초기 스타트업이 어떻게 프릭스를 통해서 이러한 오퍼레이션을 효율화했는지 메텔의 이혜환 이사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메텔은 디지털 상에서 B2B 기업의 해외 고객을 발굴해 주는 소셜 콘텐츠 마케팅 스타트업입니다. 세계 최대 B2B 플랫폼인 링크드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B2B 기업에게 영미권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소셜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1. B2B 기업들이 더 저렴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텔 소개 부탁드립니다.
메텔은 한국에서 수요 창출(Demand Generation)을 가장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체계화하는 팀으로, B2B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효과적인 링크드인(LinkedIn) 마케팅 방법론을 제안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SaaS의 형태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더 저렴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자랑할만한 회사의 성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희는 고객 스스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케팅 에이전시의 특성상 저희가 작성하는 콘텐츠는 그 자체가 하나의 상품인 셈인데요, 사업 초기에 랜딩페이지와 서비스 소개서도 없을 때 링크드인에서 저희의 콘텐츠를 보고 오신 고객 분들이 비용을 먼저 지불하신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메텔의 가치를 알아봐 주신 분들 덕분에 올해 3월 창업한 이후 현재까지 유료 고객사가 15개로 늘었고, 시드 팁스에서도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아, 오늘도 세 건의 유료 고객이 추가된 것도 성과네요. (웃음)
Q. 고객이 먼저 찾는다니 메텔의 콘텐츠와 서비스가 정말 뛰어난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시는지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수요 창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만의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강조하는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 콘텐츠를 통해 잠재 고객들이 우리를 믿고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하는 전략과 구성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타겟 고객을 리서치하고 콘텐츠 전략을 세우는 컨설팅 서비스를 넘어, 글로벌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전략에 맞는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을 돕는 에이전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동시에 링크드인 콘텐츠를 꾸준히 파악하며 ‘성과가 나는 콘텐츠’, ‘수요가 창출되는 콘텐츠’의 특징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분석하고, 모두가 쉽게 수요 창출 마케팅(Demand Gen marketing)을 할 수 있는 SaaS 형태의 서비스로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메텔은 컨설팅부터 실행, 분석까지 하나로 완성된 글로벌 B2B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2. (프릭스 도입 전) “회계, 총무, 계약, 고객을 개별적으로 관리”
Q. 프릭스 도입 전에는 계약을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궁금해요.
험난했죠. (웃음) 저희는 초기 스타트업이라 제가 직접 회계, 총무, 계약관리, 청구를 다 맡아서 했었는데 세금계산서는 홈택스에 들어가서 발행해야 했고, 고객 리스트는 엑셀에 기록하는 식으로 관리를 했었어요. 전자서명 솔루션을 쓰기도 했지만, 4월 월드 아이티 쇼 전후로 고객이 엄청 늘기 시작해서 점차 관리가 버거워지더라고요.
Q. 혼자 모든 오퍼레이션을 관리하다 보면 확실히 고객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특히 저희는 에이전시 형태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 고객 별로 계약 기간이 조금씩 다르고, 요금제도 다양해서 운영 관리가 어려운 편입니다. 회사에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모든 고객사들에 대한 청구 일자라도 통일하겠지만,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초기 스타트업이다 보니 세금계산서 발행일이 도래했을 때 바로 청구하고 입금받는 것이 제일 나은 선택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청구일을 놓치는 경우까지 발생하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아직은 초기 기업으로서 운영 인력보다 개발자 채용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릭스는 올인원 계약관리 솔루션으로 전자계약, 세금계산서, 일정 관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3. (프릭스 도입 후) “전자서명과 홈택스를 한 곳에서 사용”
Q. 프릭스를 도입하고 불편함이 많이 해결되었을까요?
네, 프릭스 덕분에 오퍼레이션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서 리소스를 정말 많이 절약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프릭스를 사용한 이후에는 일정을 놓치지 않게 되었는데요. 프로젝트 별로 청구 일정을 등록해두고 나니 다른 곳을 보지 않고도 프릭스만으로 매출과 미수금 내역, 계약서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되어서 청구에서의 오류가 없어졌습니다.
홈택스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것도 큰 스트레스였는데, 일정과 고객 정보를 등록해 두면 일정에 맞게 세금계산서 금액이 불러와지고, 고객의 주소로 세금계산서 발행 준비가 원클릭으로 되어서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었습니다.
Q. 재무관리 측면에서는 프릭스가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제가 회계 업무도 같이 하고 있다 보니 매월 회사 재무관리를 수행하여 투자사와 내부에 공유하는데요. 저희의 매출을 통장 입금내역으로 불편하게 보지 않고 프릭스 한 곳에서만 보면 되어서 재무관리에 드는 소요도 많이 감소했습니다. 투자 과정에서 ARR 추적에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은 덤이고요.
(프릭스에서 대시보드를 통해 회사의 재무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Q. 그 외 현재 프릭스에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기능이 있다면요?
저희는 프릭스를 전자서명과 홈택스가 붙어있는 제품이라고 정의하는데요. 에이전시 서비스를 같이 하는 경우에는 여러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이러한 계약 체결과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프리랜서 채용 등에서도 전자서명을 쓰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서명을 하게 되는데, 다양한 계약을 포함한 영업 활동의 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큰 이점인 것 같습니다.
Q. 다른 툴이나 서비스가 아닌 프릭스를 도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을까요?
저는 전자서명과 세금계산서가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서비스는 통상 건당 요금을 매기는데 전자서명 개수 상한도 적은 편이고, 상위 요금제를 쓰자니 비용이 너무 높았어요. 하지만 프릭스는 전자서명을 건당으로 과금하지 않고, 시간도 크게 아껴줄 수 있는 서비스 구조라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 참고 | 전자서명이 무제한으로 가능한 계약관리 시스템을 찾고 있다면?
Q. 프릭스 도입 후, 내부 반응이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점차 고객사가 많아지고 하는 일이 다양해지다 보니 최근에 운영 업무를 도와주실 프리랜서 한 분을 모셨습니다. 지금은 그분에게 프릭스 작업을 많이 넘겨드리고 저는 주기적으로 미수금이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있는데요, 그분도 과거 이와 유사한 경영지원 업무를 많이 해보았지만 이렇게 일정과 함께 한 번에 세금계산서까지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는 처음 본다고 매우 편리해하셨습니다.
Q. ‘이런 기업은 꼭 프릭스 도입해 보세요.’ 프릭스를 추천해 주신다면요?
에이전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은 정말 프릭스가 필요할 것 같아요. 특히 그중에서도 단발성 계약이 아닌 월 단위로 계약을 통상 진행하는 에이전시나 컨설팅 업체들에게 더더욱 적합할 것 같은데요. 대부분 에이전시는 단가가 높다 보니 카드 결제가 쉽지 않고, 계약 조건에 따라 고객별로 청구 주기나 금액을 다르게 설정하는 경우도 많아서 청구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이렇게 여러 고객에게 별도의 금액을 서로 다른 주기로 청구하고 있는 경우에 프릭스를 사용하면 청구와 계약관리의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한 것 같습니다.
(프릭스에서 계약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4. 아시아에서 제일 수요 창출을 잘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Q.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계신데, 앞으로의 행보나 목표도 궁금합니다.
저희는 10년 이내에 아시아에서 제일 수요 창출을 잘하는 회사가 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수요 창출을 가장 과학적으로 하는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의 인입 경로를 추적하다 보면 소위 다크 퍼널이라고 하는 어둠의 경로들이 있는데요, 어떻게 우리를 알고 문의를 남겼는지 알 수 없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다크 퍼널을 해결할 수 있게 되면 고객이 무엇을 불편해했는지 알아내는 것이 정말 쉬워지는데, 저희는 콘텐츠를 통해서 다크 퍼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콘텐츠를 무작위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타겟팅된 콘텐츠를 발행해서 이 사람이 무엇을 보고 들어왔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수요 창출을 제일 잘하는 팀이 되고자 합니다.
전자계약 체결부터 일정 관리 및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계약에 따른 오퍼레이션을 효율화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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